장미들이 제멋에 취하여
한껏 자태를 뽐내고 있다.
길을 걷다 장미가 예뻐
꺽다 가시에 찔려 흑장미 보다
더 검은 피가 나온다.
아내에게 건내주자
흔할땐 별로 반갑지 않단다.
여자의 마음이란...
장미들이 제멋에 취하여
한껏 자태를 뽐내고 있다.
길을 걷다 장미가 예뻐
꺽다 가시에 찔려 흑장미 보다
더 검은 피가 나온다.
아내에게 건내주자
흔할땐 별로 반갑지 않단다.
여자의 마음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