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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에서 어머님생신

gold8229 2011. 4. 7. 19:03

당초 무창포로 일정을 잡았다가 누나가청평에 조용한 곳이있다기에

그곳으로 장소를 옮겼다.

다 서울이고 우리만 움직이면 되니까 멀어도 그쪽으로 하기로 하였다.

여유가 있는 도심인들 좋은집들 역쉬 돈이 많아야되...

처음 와서 그런지 청평호수에 펼쳐진 풍경은 아름다웠다.

부모님께서 좋아 하시고 가족들이 함께 할수 있어서 좋다.

밤에는 소자,손주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노래방에 갔다.

피곤 하실텐데...

좀 시간이 지나 내려가 보았더니 이놈들이 다 커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자식들 보다 더 즐겁게 해 드리고 있어 마음이 쁘듯하고 울컥한

느낌이 들었다.

건강하시고 오래 사셔야 가족들 모이는 시간이 더 많아 질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