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가족방

작은아들 입소식 수료식

gold8229 2014. 2. 14. 21:36

작은 아들이 1월6일 논산 훈련소에 입대를 하였다.

게으름이커 추운 날 가서 고생좀 해보라 했는데 막상 보내고 나니

마음이 폄치가 못하다.

입대 전 외숙모가 차려준 밥상

 

입대 날 논산에서 해물탕으로 점심을 먹었다.

 

어릴적 큰놈과 작은 놈 귀엽기만 하다.

 

 

 

 

남자답게 잘 하겠다 했지만 막상 시간이 다가오니 초초한가보다.

 

 

드디어 이별을 하고 아쉬움과 막막함 속에 입소대로 향한다.

 

밀리는 차량

 

수료식 날 차가 밀릴것 예상 두시간 먼저 도착 외부에 차를 세우고

인근에서 밥을 먹었다.

 

수료식이 치러질 연병장

아들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

 

 

 

5주가 지난 지금 어떻게 변하여 있을까?

아들들이 입장을 하고있다.

입장이나 진행이 큰아들 해병대 수료식과는 차이가 많이난다.

절도와 패기 모든 부분에서

 

유일하게 우리만 풀랜카드를 하였네.

 

 

 

 

 

수료식은 아주 간단하게 마무리가 되고 아들 가슴에 계급장을 달아준다.

살이 많이 빠졌지만 그리 고생한 흔적은 찾을수 없다.

건강한 모습으로 보게되어 반갑다.

 

 

 

차가 밀려 시간이 아까워 급하게 예약된 식당으로 왔다.

여기서 음식을 먹고 귀대까지 있어도 된다는 주인의 고마음에

움직이기 보다는 여기서 푹 쉬기로 하였다.

사전에 식당예약 시간에 맞추어 순차별로 통닭 피자등을

식당으로 배달시키니 약속된 시간에 배달이 되어 순차적으로 따듯한

음식을 먹을수 있었다.

모두가 친절하고 좋았다.

타지역하고는 차이가 있는듯 역시 충청도....

 

 

 

 

 

집에서 준비해간 과일 과자 등도 먹고 아들은 감기 기운이 있고

낮잠을 자지 못하고 피곤 하다며 참으로 오랜만에 아빠 무릎 배개를

하고 단잠을 잤다.

파인애플은 먹기좋고 소화제라 하여 언제나 챙겨먹는다.

11시20분 식당도착 1시 통닭배달 3시 피자배달 맛나게 여유있게

먹을수 있었다.

시간이 되어 아쉬운 작별 시간 아들들 모두가 밝아서 좋다.

 

 

 

 

 

 

'여행이야기 > 가족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병대수료식  (0) 2015.02.14
해병대수료식  (0) 2015.02.14
14년김장  (0) 2014.12.08
주말농장 풀약치기,과수 가지치기,자두,살구,고추,등 수확  (0) 2014.09.14
휴대폰 샷 지리산 마이산 설악  (0) 201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