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4코스

긴 추석연휴 가족이 지리산 둘레길 4코스를 트레킹 하였다.

2년전 아내와 3코스를 트레킹 하던 설레임 이번에는 아들 둘이 동행 더욱 활기가 있다.

금계에서 벽송사로-유용담-의중-모전-세동(점심식사)-운서-구시락-동강까지  5시간 계획을 잡았다

구미에서 7시반 출발-금계9시반 도착

17년10월7일 09:30 출발 12,7키로

6시간 점심.휴식 2회

동강도착 금계행 버스로 이동 마무리

오도재에서

금계출발지점

의탄교를 건너 시작 점

금계마을을 뒤로하고

벽송사 갈림 길

약간의 언덕 이지만 시원하고 풍경좋고 걷기 좋음

벽송사의 멋진 백년송이 자태의 위용이 보인다.

이제부터 벽송사 옆 산길로 산행이 시작된다.

ㄱ좀 경사도가 있지만 시원한 솔 숲향기 바람으로 걸을만하다.

가파른 하산 길 벽송사 행을 택하신다면 필히 등산화를 착용 하시도록

어떤 가족은 가벼이 왔다

발이 망가졌다고 투덜댄다.

하산 길 바위가 많다.

하발치 좋은 길도 있지만 사유지라고 출입 금지란다.

운좋게 가지버섯을 만나 점심 라면에 향을 더하였다.

하발치 바위산이 장난이 아니다.

구절초가 흐드러져 풍경을 더한다.

유용담

세동마을에서 식당을 운영 한다고 해서 찾았더니 문이 열려있지 않다

이 정보를 믿고 오신분들 점심도 못먹고 동강까지 가서 동강 식당에서 요기를 하였다.

우리는 라면,코펠,버너 등을 준비해서 운좋게 편의점 주인 도움으로 맛난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이 편의점,펜션도 운영 에 가면 라면,음료,주류를 판매 하는데 그룻,가스,세면대를 갖추고 있어 라면을 사서

끓여 먹으면 되도록 편리하고 고맙게 운영이 되고있다.(세동마을 끝 머리에 있다)

이제 동강마을이 가까이 오고 있다.

저 아래 동강 마을이 보인다.